올림픽 근본 종목 근대5종 - 대한민국 메달 경기 일정

안녕하세요! 투비입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이 처음으로 메달에 도전하는 근대5종 경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저는 근대5종 경기가 생소했는데요. 알면 알수록 선수에게도, 올림픽에서도 의미있는 종목이었습니다.
특히 이번 올림픽에서는 대한민국의 선수들이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더 기대가 되는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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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5종 이란?

다섯가지 종목을 겨루는 것으로 고대 전쟁에서 적진을 탈출하고 돌파하는 것을 표현한 종목입니다.
1. 펜싱 2. 수영 3. 승마 4. 사격 5. 육상(크로스컨트리)
적을 무찌르고, 강을 건너고, 말을 타고 달리고, 총으로 적을 겨누며, 달려나가는 모습이 그려지시죠?
자그마치 기원전 708년부터 실시되던 고대 5종 경기를 현대에 맞게 발전시킨 복합 스포츠 종목입니다.
만능 스포츠맨만이 5개의 경기를 소화할 수 있는 만큼, 진정한 올림픽 정신을 구현한다고 하여
근본 종목, 특별한 종목이라고 불리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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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5종은 근대 올림픽의 창시자인 피에르 드 쿠베르탱 남작이 직접 고안하였습니다.
쿠베르탱 남작은 이 종목이야 말로 올림픽의 꽃이며 경기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우수한 만능 스포츠맨으로 인정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고대 그리스 올림픽을 계승한다는 의미에서 승자에게는 IOC 위원장이 반드시 참여하여 축하해주고,
영광스러운 월계관이 부상으로 수여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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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5종 우승 기준

이 영광스러운 월계관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기준을 살펴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각 종목의 기록을 측정하여 이를 합산한 총 점수로 최종 순위를 가려내게 되는데요.
특별한 규칙 하나가 추가된답니다.

펜싱, 수영, 승마 3종목의 종합점수가 좋은 순서대로 사격, 육상 복합경기인 마지막 레이저 런의 출발지점을 결정하고,
이 경기에서 가장 먼저 골인하는 선수가 메달리스트가 되는것입니다.
그리고 또 특이한 점은 승마의 경우 경기날에 말을 랜덤으로 배정받는다는 것,
육상의 경우 3.2km를 달리는데 트랙이 아닌 거리라는 것입니다.
또한 본경기는 하루에 다 진행되는 것도 특징입니다. 2020 도쿄 올림픽 근대5종 경기 일정은 포스팅 하단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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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올해 도쿄올림픽에는 김선우, 김세희, 전웅태, 정진화 총 4명의 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합니다.
아직 대한민국은 10위 내 진입한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세계랭킹 4위 전웅태 선수가 사상 처음으로 메달에 도전합니다.
전웅태 선수는 2019년 세계선수권 대회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 선수 중 가장 먼저 도쿄 올림픽 출전권을
거머쥔 선수입니다. 사상 첫 메달로 근대5종을 알리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만큼 메달에 기대를 걸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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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도쿄올림픽 근대5종 경기 일정은?

2020년 도쿄올림픽 근대5종 경기는 8월 5일(목)부터 8월 7일(토)까지 치러집니다.
8월 5일

• 13시 : 근대5종 여자 펜싱 랭킹 라운드
• 16시 30분 : 근대5종 남자 펜싱 랭킹 라운드

8월 6일

• 14시 30분 : 근대5종 여자 수영200m 프리스타일 1조
• 15시 45분 : 근대5종 여자 펜싱 보너스 라운드
• 17시 15분 : 근대5종 여자 승마 장애물
• 19시 30분 : 근대5종 여자 레이저 런 (메달 경기!)

8월 7일

• 14시 30분 : 근대5종 남자 수영 200m 프리스타일 1조
• 15시 45분 : 근대5종 남자 펜싱 보너스 라운드
• 17시 15분 : 근대5종 남자 승마 장애물
• 19시 30분 : 근대5종 남자 레이저 런 (메달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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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근대5종 경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2020 도쿄올림픽의 월계관을 차지할 선수는 누가 될까요?
진정한 만능 스포츠맨이 가려지는 경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대한민국의 금메달을 기원하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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