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뜻 / 삼성NFT, SK NFT 관련주, 쎄타토큰, SK스퀘어

안녕하세요. 투비입니다.
코인시장에 이어 새로운 먹거리 NFT가 대세로 떠오른지도 꽤 된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NFT가 뭔지 생소하기만 한데요. 간단하게 코린이, 느린이 입장에서 NFT가 무엇인지 쉬운말로 소개해보겠습니다.
그리고 대기업 중 눈에 띄게 NFT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삼성과 SK 관련 수혜주와 코인도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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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란?

NFT는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사전적 정의로는 대체 불가능 토큰이라는 뜻입니다. 이 대체 불가능한 토큰은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데 쓰입니다. 그림이나 영상, 음악 등의 디지털 파일의 주소를 토큰안에 담아 고유한 원본성 및 소유권을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즉, NFT를 소유한 사람은 그 디지털 자산의 권리를 갖게 됩니다.

NFT를 어디에 쓰는걸까?

NFT마다 특성이 있고, 주어지는 권리나 혜택이 다른데요. 어떤 NFT의 경우, 소유자에게 다른 가치있는 토큰을 분배해주어 추가 수익을 나게 해주기도 하고요. 게임 아이템으로 쓰이기도 하고, 입장이나 구매를 위한 권리를 주기도 합니다. 사실 활용도는 무궁무진하게 확장될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대중화되지 않은 건 사실입니다. 제가 봐온 NFT의 가격은 최소 4~5만원에서 3~40만원 했던걸 생각하면, 저같이 평범한 사람은 이게 뭐라고 이렇게 비싼가 싶지만 미래 가치가 무궁무진하기에 NFT 시장이 활성화 되고 있는거겠죠? 최근에는 SK나 삼성도 NFT사업에 뛰어들고 있는걸 보면 먼 훗날 NFT가 어떻게 쓰이게 될지 기대도 되고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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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를 살 수 있는 화폐는?

대부분의 NFT는 이더리움과 클레이튼으로 거래됩니다. 그 중에서도 클레이튼으로 거래되는 NFT가 제일 많은데요. 그래서 NFT를 구매하려면 클레이튼을 보관하는 개인지갑이 필수입니다. 보통 카이카스 지갑을 많이 사용합니다. 현재 국내 거래소 중 클레이튼이 거래되는 코인원, 코빗 등의 거래소를 통해 클레이튼을 구입 후 개인지갑에 옮겨서 NFT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이 글 조회수가 높으면, 지갑 개설법이나 구매법도 별도 포스팅으로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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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NFT, 그리고 쎄타드랍

삼성은 갤럭시 S22과 갤럭시탭S8 사전구매자를 대상으로 한정판 NFT를 증정했습니다. 삼성이 이렇게 갤럭시에 코인이나 NFT를 심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첫번째로 2019년 8월, 갤럭시노트 10 출시하면서 카카오자회사인 그라운드X와 협업하여 클레이튼 2천개를 지급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클레이튼은 개당 약 200원 전후의 가치를 형성했고, 약 40만원 정도의 가치였죠. 하지만 그 후 클레이트는 5천원까지 상승했었는데요. 만약 안팔고 갖고있었다면 천만원 넘는 수익을 낸 것입니다.
두번째로 갤럭시S20, 갤럭시S21 출시 때는 위메이드의 자회사인 위메이드트리와 협업으로 위믹스 코인 2,400개를 지급했는데요. 지급시점에 위믹스 코인은 300원 전후로 그때도 72만원 정도 차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고점 3만원까지 찍은 위믹스 코인! 고점에 팔았다면 7,200만원의 수익을 거둘 수 있었을 겁니다.
그래서 이번 갤럭시S22과 갤럭시탭S8에 지급된 NFT도 미래가치가 얼마나 상승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에어드랍된 NFT는 4월 1일부터 리빌(개봉)이 가능했고, 개봉 전의 시세는 처음에는 5만원 이하에서 거래되다가, 8~10만원까지 시세가 올랐습니다. 그리고 개봉 후에는 판매가 2달 후부터 가능하다고 해서 아직은 가격이 형성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상승할지 궁금하네요.
해당 NFT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쎄타토큰을 눈여겨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삼성에서 발행한 NFT는 쎄타 기반으로, 세타드랍 마켓에서 거래가 될 예정이고 그렇다면 쎄타토큰의 시세에도 당연히 영향을 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코인장이 좋지 않아 상승을 이어가다가 주춤하는 모습인데요. NFT 거래에 맞춰 두달정도 꾸준히 저가에 모아가면 손해는 안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지켜보고 있습니다.

SK NFT - SK스퀘어

SK는 삼성과 행보가 조금 다릅니다. SK에서는 NFT거래소 사업에 진출을 꾀하고 있습니다. 그 주체는 SK스퀘어 입니다. SK스퀘어는 SK텔레콤에서 인적분할된 투자전문회사입니다. 현재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에 약 900억원을 투자하면서 2대 주주로 올라선 뒤, NFT와 메타버스 등 새로운 비즈니스를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가장 대중적인 NFT거래소는 2017년 설립된 오픈씨(OpenSea)인데요. 이 회사는 현재 한달 거래액만 5조가 넘고, 그 결과 창립 4년만에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인 유니콘 기업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NFT 마켓은 미래의 대세가 될 수 밖에 없을텐데요. SK스퀘어의 과감한 투자가 언젠가는 큰 가치 형성을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SK스퀘어는 21년 11월에 코스피에 상장했고, 상장 초기에 많은 기업들이 그랬듯이 고가를 찍었다가 횡보하는 모습입니다. 물론 단기에 큰 시세를 줄지는 모르겠지만.. 늘 혁신적인 모습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답게, 저가에 적당한 비중을 투자해볼만 한 것 같아 지켜보는 중입니다.

역시나 차트를 봐도 주식시장이 안좋은 것 대비해서 탄탄하게 주가가 유지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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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NFT에 대한 정말 기초적인 정보를 알려드렸습니다. 그리고 NFT 투자가 아직 겁나시는 분들을 위해 관련된 코인, 그리고 관련주까지 살펴보았습니다. 최근 저는 NFT에 꽤 관심이 생긴터라 추가로 더 많은 정보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초보투자자이기에 전문적인 말로 어렵게 설명하는 것 보다는 초보가 이렇게 공부하고 투자해보고 있구나, 하면서 지켜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